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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24일 Twitter 이야기

TimeSpace 2012. 11. 24. 23:59
  • oisoo 08:58|
    젊은 날 내 살점 같은 낱말들이나 추스리면서 술을 참는다. 자꾸만 목이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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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soo 09:00|
    표류기

    아직 방황이 끝나지 않았는데
    가을이 문을 닫는다

    무참히 낙엽은 져버리고
    싸늘한 저녁비에 함몰하는 도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걸음을 멈추면
    서늘하게 목덜미를 적시는... http://t.co/dA7MW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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