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보] 일본 100명산을 중심으로 본 중앙알프스 분석

일본 중앙알프스는 북알프스나 남알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이나 면적이 짧은 편이다.

길이가 90km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실제로 등산가치가 있는 곳은 이보다 훨씬 짧은 실정이다.

우리나라에 지리산 종주하는 정도로의 일정이면 무난하다고 본다.

 

 

 

 

 

중앙알프스에는 3000미터급 봉우리는 없고 100명산 3개가 있는데, 그중 에나산(2191m)은 남쪽으로 너무

치우쳐있기에 독립적으로 봐야할 것 같고, 주로 최고봉인 기소고마가다케(2956m)와 우츠기다케(2864m)를

중심으로 하는 종주코스가 일반적이라 하겠다.

 

그러나 중앙알프스는 나고야 등 도시와 인접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고, 기소고마가다케 주변에

있는 호켄다케라는 뛰어난 암봉으로 인해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이곳 아래까지 오르는 로프웨이 등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  

 

 

 

예상코스로는 나고야공항을 중심으로,

가츠라고바 - 쇼기가시라산 - 기소고마가다케(2956m) - 우츠기다케(2864m) - 고스모산 - 이즈마 코스로

고스모산까지 능선을 최대한 연장함으로서 중앙알프스의 면모를 확실히 확인하는 5박6일 정도의 기간

이면 충분할 것 같다. (어프로치 및 항공 일체포함)

출처 : 산유화

글쓴이 : 산유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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